할렐루야!! 오늘도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셔서 많은 열매 맺게 하시는 하나님과 기쁘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오늘 묵상하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은 창세기 49장 13절부터 28절까지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자녀 된 삶은 22절 말씀과 같습니다.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인생의 가뭄이 있고 여러가지 재해와 같은 어려움과 아픔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들은 그 속에서도 샘 곁에 있는 나뭇가지처럼 흔들리지 않고 공급되어지는 하나님의 은혜의 통로가 되고 결국 가지의 끝마다 꽃을 피우고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시편 1편 3절 말씀처럼,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고백하며 살아갑니다.
샘 곁의 무성한 가지는 자신만 풍족할 정도의 열매를 맺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복의 통로가 되어 가지가 뻗어 나가는 곳마다 열매 맺어, 생명과 사랑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창세기 말씀을 통하여 함께 나눈 요셉의 삶은 언제나 하나님과 동행하였습니다. 그리고 형통한 자의 삶은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 넘쳐서 주위를 변화시켰음을 우리는 말씀을 통하여 증거 받습니다.
결코 삶이 편해서, 살만해서 다른 사람을 도와주었던 것이 아닙니다.
사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야곱이 그의 가장 사랑하는 아들, 특별히 죽은 줄 알았던 아들을 다시 만나 마지막으로 하나님께 축복을 구할 때에, 기왕이면, 탐스럽고 아름다운 열매나, 향내나는 꽃 등을 구하든, 최소 결코 흔들리지 않는 강한 나무정도는 되라고 해야 할 텐데, 바람 잘 날 없는 가지가 되라고 합니다. 세상이 추구하는 힘과 권력이 아니라 할지라도, 작은 통로를 통하여 많은 꽃을 피울 수 있게 하고 결국 열매를 맺게 할 수 있는 가느다란 통로가 되라고 기도합니다.
사실, 요셉의 삶이 이러했습니다. 형들에게 배신당하여 노예 생활을 하고,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갔을 때에도 요셉이 자신이 탐스러운 열매가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주변의 사람들이 열매를 가져가게 하고 주변을 형통하게 하는 통로가 되었습니다. 인생의 여러가지 굴곡 중에서도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은혜의 삶을 살았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흘러-흘러 충만하게 되는 무성한 가지와 같은 삶을 살았습니다.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가지가 되어, 요셉의 삶을 통하여 애굽과 주변의 나라들이 어려움을 이겨내고 살아갈 수 있었으며, 먹을 것이 없어 죽어가는 야곱의 가족 모두가 살게 되는 생명의 길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많이 가졌고 적게 가졌고’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과 동행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문제입니다. 비록 자신이 탐스러운 열매가 되지 못하여도, 아름다운 꽃과 같은 삶을 살지 못할지라도, 무성한 나무 가지를 통하여 이곳저곳에 복의 길을 연결하고, 결국 담넘어 이웃에게까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전하는 놀라운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도 친히 포도나무가 되어 주시기에 우리는 가지가 되어서 예수님께 붙어만 있으면 많은 과실을 맺게 해 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 놀라운 복이 우리를 통하여 흘러가는 통로인 가지가 되었을 때에, 많은 열매들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때로는 열매가 부러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샘이 되어 주시는 하나님을 보지 않고, 나무가 되어 주시는 예수님을 보지 않고, 담 넘어 피어난 아름다운 꽃만 바라보거나, 열매만 바라볼 때 자신이 받은 은혜와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잊어버릴 수 있습니다. 요셉이 보디발의 집에 팔려갔을 때에 요셉을 통하여 가장 덕을 본 사람은 요셉 자신이 아닌 보디발이었습니다. 하지만, 더 잘살게 되는, 탐스럽게 열매 맺어가는 보디발을 부러워한 것이 아니라, 자신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만 바라보았던 요셉은 그 어떤 원망이나 시기가 없습니다. 참 복이 무엇인 줄 알기 때문에, 이미 자신의 몸을 통하여 흐르고 있는 주님의 놀라운 은혜와 사랑이 충만함을 알기 때문에 그 어떤 것도 부럽지가 않았습니다.
따라서, 오늘 우리의 삶에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삶이 어떠하든지 하나님과 동행하며, 샘 곁의 무성한 가지가 되는 것입니다. 나를 통하여 가정이 탐스러운 열매를 맺어가고, 교회가 아름다운 과실을 맺어가고, 저 멀리, 담 넘어 있는 이웃들도 하나님의 복음의 열매를 먹고 변화되는 생명과 은혜의 길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때로는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23절의 말씀처럼 활쏘는 자가 학대하고, 우리를 향해 날카로운 화살을 쏠 수도 있지만, 24절 25절 말씀,
“24요셉의 활은 도리어 굳세며 그의 팔은 힘이 있으니 이는 야곱의 전능자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의 손을 힘입음이라
25 네 아버지의 하나님께로 말미암나니 그가 너를 도우실 것이요 전능자로 말미암나니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깊은 샘의 복과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이리로다”
우리의 목자이시고 반석이 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를 도우시고, 복을 주십니다. 우리는 슬픔과 아픔, 문제와 환경을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의 샘 곁에 거하면 됩니다. 무성한 가지, 무성한 복의 통로가 되어 가지마다 은혜와 사랑이 넘쳐 흘러 주위의 많은 사람들에게 열매 맺게 하는 삶,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를 통해 일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샘 곁의 무성한 가지, 담장 밖까지 뻗어 나가는 복의 통로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오늘도 승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