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오늘도 지체하지 않으시고 반드시 응답하시는 주님과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오늘 묵상하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은 하박국 2장 2절에서 11절까지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소중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명백히 새겨야 합니다. 하박국 선지자에게 대답하시는 하나님께서는 하박국 선지자에게 말씀을 기록하되 명백히 새기라고 말씀하십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보존하고 알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반드시 이루시기 때문입니다.
그 소중한 말씀을 달리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언제나 기억하고 말씀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또한 달려나가야 합니다. 말씀을 알리기 위해 달려야 하고, 말씀대로 살기 위해 달려야 하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기 위해 달려야 합니다. 무턱대고, 그냥 달리는 것이 아니라, 달리는 중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 말씀에 의지하며, 말씀으로 달려가야 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 말씀을 이루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정한 때가 있고, 거짓됨이 없습니다. 그 때가 이르면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더딜지라도 기다리라는 말씀은 늦어지는 것 같지만, 연기되거나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때가 아직이기 때문입니다.
악한 사람들이 흥하는 것에 대하여 하나님께 따졌던 하박국 선지자에게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억누르고, 노략질하고, 많은 피를 흘리고, 폭력을 일삼았던 사람들을 그대로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부당한 이익을 취하며 그것을 지키기 위해 높은 성, 강대한 군사력으로 재앙을 피하려 했던 바벨론의 왕가, 그 포악하고 이기적이며 권력욕에 사로잡힌 바벨론의 왕가는 하나님의 심판이 이르렀을 때에 심판을 당합니다. 그들이 멸망할 당시 성과 백성들은 아무런 피해를 보지 않고 왕가만 멸망당했습니다.
그 당시 전쟁이라 하면, 성벽을 부시고 모든 사람들을 죽이며 싸우는 것이어야 하는데, 하나님께서 예언하신 대로, 말씀하신 대로, 때가 이르러 기적처럼 억압한 사람들만 멸망당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우리에게 주셨고, 또한 말씀을 이루시는 분입니다.
오늘 말씀을 읽지않고 기도하지 않아서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쉬고 계시거나 일하고 계시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우리의 마음 판에 하나님의 말씀을 명백히 세기지 않고, 삶을 걸어가며 뛰어가며 그 말씀을 잊고 살아간다면 우리의 영혼은 죽어갑니다.
악한 사람들이 흥하는 세상이기에 스스로 악을 선택하고 행하면 우리의 영은 살 수가 없습니다.
세상은 “마음이 교만하고,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기에 우리도 따라가야 할 것처럼 느껴지지만,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아갑니다.
오직 믿음, 오직 말씀, 오직 기도, 오늘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삶의 비결입니다.
기도하셨습니까? 말씀으로 승리하고 계십니까? 오늘의 삶을 달려가면서도 말씀을 잊지 않으셨습니까? 믿음으로 우리는 살수 있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오늘도 믿음! 믿음으로 승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