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오늘도 주님의 계획 속에서 주님 원하시는 삶을 사심으로 기쁨과 행복이 회복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오늘 묵상하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은 창세기 27장 41절부터 28장 9절까지의 말씀입니다.
편애의 사랑으로 인한 가정의 불화는 점점 심해져서 급기야 에서는 야곱을 죽이려고 하고, 죽일 기회를 얻기 위하여 아버지의 죽음을 기다립니다. 용서와 사랑, 희생과 화평, 오늘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로서, 또한 하나님을 본받는 자로서 해야 할 일입니다.
주위에 있는 사람들, 특별히 가정과 교회를 돌아보며, 용서와 화해의 손길을 내밀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예수님께서 구원과 은혜 뿐만 아니라 평화와 사랑을 위하여 십자가를 지심으로 우리가 변화된 삶을 살게 되었는데,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라 오라는 말씀을 온전히 순종하지 못하더라도, 작은 희생, 그들을 위한 기도, 용서와 사랑을 위한 믿음의 몸부림은 오늘 우리가 걸어가야 할 믿음의 증거입니다. 고아와 같이 홀로 두지 않으시고 우리의 손을 잡아 주시고, 능력주시고, 이끌어 주실 줄 믿습니다.
그렇지 못했던 리브가는 또 하나님의 계획이 아닌 자신의 계획을 진행시킵니다. 리브가 자신의 계획으로 야곱이 에서를 대신해서 기도를 받게 만들어 불화를 키웠던 것처럼, 분명 하나님께서는 야곱에게 복을 주셔서 늘 함께 하셨지만, 사람의 계획으로 된 우회로 인하여 어쩌면 더 먼 길, 20여년을 돌아 고향으로 돌아왔는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주님의 계획을 알고, 그 이끌리심에 동참하기 위하여 우리는 늘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야곱의 삶을 보았을 때, 어떠한 상황가운데에서도 늘 섭리해주셨음을 알 수 있지만, 야곱이 이스라엘로 바뀌기까지, 한참을 돌았던 그의 삶을 바라봅니다.
오늘 우리의 삶은 주님께서 이끄시는 삶인가요? 속고 속이는 많은 일 가운데에서 주님께서 늘 야곱에게 복주시고 이끌어 주셨던 것처럼, 어지러운 세상에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께서 늘 복 주셔서 우리를 바르고 거룩한 길로 인도해 주실 줄 믿습니다.
오늘도 혹시 잊었던 말씀과 기도의 생활, 주님과 동행함을 확인하는 영성 일기, 우리의 신앙에 부흥을 위한 부흥회를 기다리는 준비기도, 우리의 모든 삶 가운데 이끄실 주님의 계획, 이 모든 일들이 오늘의 일과 속에 중심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오늘도 우리와 함께하시며 문 두드리시는 주님과 동행함으로 기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