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오늘도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주님과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오늘 묵상하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은 시편 4편 1절에서8절까지의 말씀입니다.
5월의 첫번째 주를 지내고 계시는 우리 모두가 참 기뻤으면 좋겠습니다. 주님께서 우리 마음에 기쁨을 두셨기에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삶은 참 기쁘고, 주님께서 주시는 평안함이 넘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때로는 곤란한 일이 우리 앞에 있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십니다. 의로우신 하나님은 우리의 근심을 덜어 주시고, 우리에게 한없는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오늘 시편의 기자만의 고백이 아니라, 우리도 우리의 삶을 돌아볼 때에, 주님의 기쁨과 평안이 넘쳤으면 좋겠습니다.
시편 3편은 ‘아침의 기도’로 불리고 오늘 시편 4편은 ‘저녁의 기도’로 불립니다. 아침의 기도는 급박한 상황, 어려운 상황, 주님께서도 구해주시지 않을 것이라고 사람들이 이야기할 정도로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하지만, 어렵다고 화가 난다고 죄를 짓지 않고 잠들기 전에 조용히 생각하며 자기 마음을 살피는(4) 시인은 온전한 예배와 믿음을 주님께 드립니다(5).
기도와 예배, 믿음으로 살아가는 다윗은 “7. 주께서 나의 마음에 큰 기쁨을 채워 주시니 이 기쁨은 곡식과 새 포도주가 가득할 때의 기쁨보다 더 큽니다. 8. 내가 평안히 누워 잠을 자니 나를 이렇게 안전하게 돌보아 주시는 분은 오직 여호와뿐이십니다.”고 고백하며 잠에 들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 압살롬을 피해 도망가는 절박함, 수많은 원수와 대적들이 죽이려하는 참담한 상황 속에서 그는 마음에 기쁨과 평안이 넘쳤습니다.
오늘 아침을 시작할 때에는 수많은 어려움과 근심으로 시작했을 지라도, 기도와 예배를 통하여 주님과 동행하시고, 화가 날 일이 있더라도 죄를 짓지 말고 주님의 마음을 품으면, 오늘을 마무리하며 삶을 돌아보는 저녁에는 분명 기쁨과 평안이 넘칠 줄 믿습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돌아보시고 충만하게 채우시는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임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