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오늘 우리에게 말로 다할 수 없는 선물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하루를 보내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오늘 묵상하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은 고린도 후서 9장 1절에서 15절까지의 말씀입니다.
교회에서 많이 듣는 단어 중에 섬김과 나눔이 있습니다. 많이 이야기하고 또 다양한 방법으로 섬김에 동참하지만 사실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을 진정으로 섬기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와 사랑이 없으면 다른 사람들을 섬기고 자신의 것을 나누는 것은 엄청난 노력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그러한 섬김과 나눔 뒤에는 기쁨과 감사보다는 원망과 후회가 남기 쉽습니다.
특별히 이기주의가 팽배한 시대를 살아가다 보면, 섬기고 싶어도 섬김을 받아본 적도 해본적도 없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섬길 수 있는 것인지 모르는 부분이 더 많고, 소외와 상실의 시대는 나눔에 대하여 두려움을 느끼게 만듭니다.
이러한 현실적인 상황을 생각했을 때, 1절부터 3절 말씀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모습입니다.
“1 성도들을 섬기는 일에 대해서는 여러분에게 달리 글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2 그것은 여러분에게 돕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이 있다는 것을 내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는 아가야 지방 사람들이 일 년 전부터 준비해 왔다고 마케도니아 성도들에게 자랑을 하였습니다. 여러분이 보여 준 열심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분발했습니다.
3 나는 우리가 여러분에 대해 자랑한 것이 빈말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주고,”
섬김을 얼마나 잘하는지 말로 혹은 글로 쓸 필요가 없습니다. 속으로부터 다른 사람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간절히 솟아 오르고, 서로 섬기는 모습들을 보며 자극은 받고 더욱 분발하여 서로가 서로를 돕고 섬기는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소문은 보통 과장되기 마련이지만, 다른 사람을 잘 섬긴다고 소문만 무성하거나 빈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옆에서 보아도 서로를 섬기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고, 아름다운 사랑의 공동체를 자랑할 수 밖에 없는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우리 교회가 이런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 가정과 교회와 세상의 모든 교회들이 서로를 섬기고 이웃과 나누는 아름다운 공동체와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고린도 후서에서 사용되는 헌금을 가르키는 단어인 ‘연보’는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자기의 재물을 내어 다른 사람을 도와줌’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이 이미 하나님께 받은 것이 객관적-혹은-주관적으로 볼 때에 많고 적음을 떠나서 자신이 받은 것 중에서 하나님께서 마음 주시는 대로 흔쾌히 내어 다른 사람을 섬긴다면 하나님께서 더욱 사랑하사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7절과 8절, “7 각자 자기가 마음에 결정한 대로 내고, 내키지 않는 마음이나 억지로는 내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흔쾌히 내는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8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모든 일에 필요한 것을 언제나 다 가지고 모든 선한 일을 넘치게 할 수 있도록 여러분에게 모든 은혜를 베풀어 줄 수 있는 분이십니다.”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내가 가진 것이 어떠하든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으로 다른 사람들을 섬기고 함께 나눌 때에 하나님께서 모두가 나누어 풍족할 수 있도록 열매 맺게 해주십니다. 자신이 씨를 가지고 있고, 씨를 뿌려 열심히 경작한다고 해서 풍성한 열매를 맺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지 않으면 어떤 씨도 자라고 열매 맺지 못합니다. 심지어 그 씨를 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10절 말씀, “씨 뿌리는 자에게 씨를 주시고, 먹을 양식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씨앗을 주시고 그것을 성장시키셔서 여러분이 거둘 의의 열매가 많아지게 하실 것입니다.”
결국 영의 풍성함과 육의 넉넉함 모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선물입니다. 우리가 받은 은혜를 다른 사람들과 나눌 때에 모두가 풍성해질 뿐만 아니라 복음의 길이 열리고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11절과 12절, “11 여러분은 모든 면에서 부유하여 넉넉하게 헌금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바친 헌금을 우리가 전달하면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12 여러분이 행한 이러한 봉사는 성도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웠을 뿐만 아니라, 그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많은 감사를 드리게 될 것입니다.”
나눔과 섬김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 주신 사명이고 우리가 그 사명을 잘 감당할 때에 더 많은 것을 맡기시며 우리의 부족함을 채우고, 성도의 부족함을 채울 뿐만 아니라 모두가 하나님께 감사하는 기적을 보게 됩니다.
13절과 14절, “13 여러분이 낸 구제 헌금은, 여러분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순종한다는 것과 여러분이 그들이나 다른 모든 사람들을 너그럽게 도와 주었다는 증거이므로, 그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입니다.
14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보이신 놀라운 은혜로 인해 깊은 애정을 가지고 여러분을 위해 기도할 것입니다.”
나눔과 섬김은 오늘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입니다. 그 사명을 통해 생명의 길이 열리고 복음이 전해지며 모두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기도의 문이 열려질 것입니다. 내가 가진 작은 것을 나눌 때에 모든 것에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풍성한 은혜를 베풀어 주실 줄 믿습니다.
이론적으로 가능한 일이 아닌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 가운데 이미 나타나고 증명되었기에 바울은 이 모든 일을 찬양하며 마지막 절에 이렇게 고백합니다.
“말로 다할 수 없는 선물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우리는 이미 하나님께로부터 말로 다할 수 없는 선물을 받았습니다. 이미 받은 은혜가 커보이든 작아보이든 상관이 없습니다. 겨자씨만한 믿음이 산을 옮기듯, 우리가 가진 작은 씨를 심을 때에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오늘도 나눔과 섬기는 일에 앞장 서시기를 소망합니다.
말로 다할 수 없는 선물이 우리의 삶 가운데에 풍성히 임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오늘도 승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