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오늘도 우리를 하나되게 하시고 사랑으로 화합하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기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을 축복드립니다.
오늘 묵상하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은 고린도 전서 1장 10절에서 17절까지의 말씀입니다.
바울은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하게 된 사람들에게 편지를 쓰고 있는데, 말씀을 보니, 은혜를 받고 변화된 사람들, 그리스도와 친밀하게 교제하는 사람들에게 문제가 생겼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문제는 바로 교회 안에서 서로 편을 나누고 분쟁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당연히 교회 안에서는 사랑과 은혜만 가득해야 합니다. 목숨까지도 아낌없이 내어 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마음에 품게 된다면 더 이상 다툴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여전히 편을 나누고 다투기에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능력을 주시고 능히 모든 시험에서 이기게 만들어 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 지혜를 주시고, 은혜와 사랑을 알려주시는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나와 다름을 가지고 편을 나누고 분쟁하는 것이 아니라, 한마음을 품기 위하여 기도하고, 같은 생각으로 하나 되기를 위하여 말씀을 읽으며 예수님의 생각을 꿈꾸고, 우리의 입을 통하여 주님의 말씀과 생각이 먼저 나오기를 소망해야 합니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나누며, 더 잘 섬기고자 하기에 서로 다른 생각과 의견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나와 맞지 않는다고 성을 내고 분쟁하며 편을 나누는 것은 예수님의 방법이 아님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나와 다름을 하나로 만드시는 예수님으로 인하여 우리는 능히 한 마음을 품을 수 있고, 하나의 말고 뜻으로 하나된 가정, 하나된 공동체, 하나된 교회를 세우고 이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삐뚤 빼뚤, 뾰쪽한 돌맹이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있을 지라도, 서로 다른 모양의 돌들이 그릇에 담겨있어 절대 하나가 될 수 없을 것 처럼 보여도, 그릇을 물로 채우면, 모든 모가 난 부분은 아무런 의미없이 하나가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물이 되어 우리를 하나로 만들어 주십니다.
하나됨!! 사랑으로 연합함!! 서로를 용서하는 마음!! 희생할 수 있는 용기까지도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모습이고, 이 모든 일을 능히 감당할 수 있도록 성령님께서 우리와 동행하여 주십니다.
하나된 마음! 사랑의 마음으로 오늘도 기쁘고 행복한 삶을 사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드립니다.
능히 하나되게 하시는 예수님의 은혜의 비가 우리가 속한 모든 그릇을 충만히 채우심을 믿음으로 바라보시며 행복한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며 기도드립니다.
오늘도 승리하세요~~

